불경노 不敬老
본문
(시)
불경노 不敬老
함동진
1.
깊은산골 옹달샘 머물고자하나
졸졸졸 실개천 달려야하고
시내를 거스르지 못하고 흘러야 하나니
강에 이르는 천륜
호수에 잠기고자 하나
또 또 흘러 바다(노인집)에 이르러
오대양 육대주와 접하고
세계와 통하나니
그리고 부활하여
비로 내려 고향산천 적시며
스며들어 옹담샘에 이르러
참된 샘이 됨을 알아야 하나니
2.
제 어버이 갈잎
먹지 아니한 어린 숲이 있겠나
그대들 어찌 어리게 끼리만 놀기를 고집하노
먹여주고 키워주고 나라지켜주며 바람막이한
피땀의 역사의 주인공
웃어른들을 한시라도 잊으면
천륜을 잊게 되는 못된 짓임을 어찌 잊었느뇨.
3.
까마귀는 늙은 제 어미 돌보고
노소老少 섞여 사는 동물의 세계
하물며 영장이려니
4.
장유유서 인륜 지키고
전통국법, 예의질서 지키는 엄연한 위정자
국민 있는 나라가 견고한 국가이려니
유치한 철부지 없는 철드는 세상 바라네.
2004.4.1.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http://www.poet.or.kr/hdj
불경노 不敬老
함동진
1.
깊은산골 옹달샘 머물고자하나
졸졸졸 실개천 달려야하고
시내를 거스르지 못하고 흘러야 하나니
강에 이르는 천륜
호수에 잠기고자 하나
또 또 흘러 바다(노인집)에 이르러
오대양 육대주와 접하고
세계와 통하나니
그리고 부활하여
비로 내려 고향산천 적시며
스며들어 옹담샘에 이르러
참된 샘이 됨을 알아야 하나니
2.
제 어버이 갈잎
먹지 아니한 어린 숲이 있겠나
그대들 어찌 어리게 끼리만 놀기를 고집하노
먹여주고 키워주고 나라지켜주며 바람막이한
피땀의 역사의 주인공
웃어른들을 한시라도 잊으면
천륜을 잊게 되는 못된 짓임을 어찌 잊었느뇨.
3.
까마귀는 늙은 제 어미 돌보고
노소老少 섞여 사는 동물의 세계
하물며 영장이려니
4.
장유유서 인륜 지키고
전통국법, 예의질서 지키는 엄연한 위정자
국민 있는 나라가 견고한 국가이려니
유치한 철부지 없는 철드는 세상 바라네.
2004.4.1.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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