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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 선교사(대만)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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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댓글 0 조회 9,284 2005.05.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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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동역자님께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한 이후로 지금까지 소식을 못드렸읍니다.
그렇게 바쁜 나날도 아니었는데 써야지 하면서 미루다 이렇게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중보기도 해 주시고, 후원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심히 한국의 축복송 15곡을 선정해서 이웃 원주민 교회인 에덴교회 청년들과 저희의 몇몇 인원이 매주일 오후마다 연습한 후 녹음실을 빌려 노래를 거의 다 취입하여 들어 본 결과,  미디로 한 음악이 너무 떨어짐과 합창으로 부른 사람들의 미숙함으로 충분한 상품 가치가 못 된 것으로 판단하여 중단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빚만 지게 됐습니다. 음악 책임자에게 거의 2분의 1일의 돈을 지불했는데 제가 중단시킴으로 이미 지불한 돈은 어떻게 돌려 받을 수 없게 되고,  녹음실을 빌린 값, 한국 돈으로 160여만원의 돈을 값아야 할 빚으로 남게 됐습니다.

현재는 이 축복송 CD제작을 일단 내려 놓고, 다시 주께서 어떻게 인도하기를 원하는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시작하려고 하는 제자훈련학교는 학생모집의 역부족으로 제자훈련학교를 시작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자훈련학교 설립 이전에 중간에 다리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역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기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좋은 전략적인 대안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할 때 주께서 주신 마음이나 성경구절이 있으면 저에게 알려 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저에게 상황을 잘 파악하고 주께서 주시는 이곳에 이 때에 합당한 전략을 받아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이 훈련학교 시작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는 기도동역자 여러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많은 실망이 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이곳 타이쭝 시, 중부지역에 제자훈련학교가 세워지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이번에 비록 제자훈련학교는 못 시작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사역을 돕는 새로운 귀한 형제가 저희 사역팀에 합류했습니다. 이름은 윤 강진형제입니다. 지난 2월에 군복무를 마치고 4월에 제자훈련학교에 들어오려 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하게 됐고, 우선 이곳으로 와서 중국어를 배우며 저희 사역을 돕기로 하였읍니다.

현재 정의 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면서 화문중심에서 언어를 배우며,  화요일 마약중독자 복음해독촌 사역에 같이 참여하며 기타를 치고, 지난 번 집회 때는 그가 간증을 하였읍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교회로 돌아 와서 저녁의 중보기도회와 토요일 오후 아동주일학교 개척하는 일에 참여하며 주일 예배 때는 기타반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 윤형제는 1년간 이곳에서 언어배우며 섬기다가 한국으로 돌아 가서 대학 2학년에 복학할 것입니다. 이 형제는 대학다닐 때 그 대학의 예수 전도단 모임에서 활동했던 형제입니다. 이 윤형제는 중국선교에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윤형제의 언어배우기와 섬김을 위해서 기도 해 주십시오.

저희 큰 아들 김 이삭의 망막이탈 수술을 위해 기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 수술을 성공하지 못해, 다시 두 번째 수술을 하면서 학교를 휴학했습니다. 수술한 후에 충분한 치료를 위해서 학교휴학을 한 후 두번째 수술에 성공하여 다시 시망막(視網膜)이 잘 붙었읍니다.  이 시망막이 잘 붙은 후에 다시 망막에 다시 구멍이 뚫려 레이저로 수술한 결과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옛날시력을 회복하려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을 요합니다. 이삭을 위해서 중보기도와 후원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시력 회복을 위해서 기도 해 주십시오.

그 동안에 저희가 섬기는 교회 안에 아동주일학교가 없었는데, 6월부터 정식으로 토요일 오후에 모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눈치료를 위한 휴학으로 인하여 총책임을 김 이삭이가 맡고, 저희의 동역자들인 김 진경자매와 이 은혜자매, 윤 강진형제가 언어가 부족하지만 맡았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초등학교에 가서 풍선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전도하였읍니다.

아동주일학교에 올 초등학생들과 교사들의 성령충만함을 통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하는 일, 언어진보를 위해서 집회에 참석하는 많은 초등학생이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미국 시애틀 독수리 제자훈련학교  전도팀 10여명이 다음 달 6월8일부터 6월18일까지 이곳 타이쭝으로 와서 복음을 전하게 됐습니다. 이들이 이곳에 와서 전도할 지역들은 야시장 전도, 공원전도, 가정방문전도와 기도를 하며, 개척교회인 진도교회에 가서, 낮에는 가까운 공원에서 전도하고  밤에는 전도집회를 가지며, 유랑민 배식사역에 가서 전도집회를 갖고, 마약중독자 복음해독촌에 가서 경배와 간증, 말씀과 기도를 하며, 주일은 저희가 섬기는 교회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이번이 시애틀에서 오는 팀으로 두번째인데, 이들이 성령충만하여 각 사역에서 마다 위로부터 오는 기름부으심을 통하여 치유와 위로, 새로운 구원받은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 해 주십시오.

아울러서 군산지부의 독수리 제자훈련학교 전도팀 9 여명이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이곳으로 전도하려 오게 됐습니다.  이들의 전도팀의 사역지를 잘 안배하여서 복음이 믿지 않는 이들에게 잘 증거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예수전도단에서 개최하는 선교대회에 참여하기로 오늘 결정하고 선교본부에 연락을 했습니다. 바라기는 이번 선교대회 참여를 통하여 이곳에 타이완의 영혼과 중국인들의 영혼구원에 부담을 가진 많은 선교사가 이곳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곳에서 저희와 함께 사역할 동역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저희에게 조그마한  기쁜 소식은 저의 둘째 아이 김 아삽이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데, 학교에서 개최하는 영어연설대회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타이쭝 시 대회에선 입선에 그쳤습니다. 그가 이렇게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미국선교사가 그의 영어 수업비를 받지 않고 잘 지도 해 줘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서 대학진학을 위해서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이곳에서 외국인의 혜택이 전혀 없고 이곳 타이완 학생들과 똑 같은 입시를 치룹니다. 우리의 바람은 등록금이 싼 국립대학에 들어 가기를 소원합니다.

아삽이의 대학진학을 위해서도 기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가정과 사역에 늘 넘치기를 빕니다.
2005. 5. 16
타이완에서 김 명국.강 선희 (이삭, 아삽, 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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