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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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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
댓글 1 조회 8,824 2006.12.1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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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당신


                      함동진



    환상이 아닌 실체대로 입니다
    빼어나게 미소 짓는 꽃이듯
    넘치는 향기로움입니다

    포근히 피어오른 안개 속의 평온한 호수이듯
    모든 것을 감싸고 맞고 받아 들였습니다

    무쇠도 엿가락이듯 녹이는 유순한 힘
    그 사랑 앞에 어찌 돌덩이 듯 오만하겠습니까?

    한스럽게 험한 세월에도
    가정과 가족을 위하여 한 몸 아끼지 않고
    고통도 걱정도 슬픔의 역경까지도 소멸시킨 억척,
    그 힘은 위대하였습니다

    어디든 험로 마다 않고
    밀림의 숲을 헤치고,  노도가 이는 파도의 대양을 건너고,
    거친 황야 갈급한 사막을 지나
    참으로 어려운 가시밭 세월이었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온갖 시어들로 엮은 융단을 깔아
    그 높고 넓고 깊은 희생의 지나온 길에
    모두 채워드린들 어찌 다 보답되리오
   
    하늘도, 오늘을 위하여
    당신을 우뚝 있게 하시며
    저 많은 별들을 수놓아 두어 불꽃을  피웠고
    해와 달처럼 밝고 맑은 오늘을 선물로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2006년 11월 1일 음력(양력2006년12월20일)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http://www.poet.or.kr/h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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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
  한국 그리스도의교회 목회자 사모님들은 위의 시 내용과 깉은 시련과 시험과 난관을 겪으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목회자님들을 보필하며 살림살이를 하여왔습니다. 하늘의 상이 크게 기다리고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