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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회보 2월호/CTS 기독교방송 2/23(월) 11:50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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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진회
댓글 0 조회 9,901 2009.02.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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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옥합을 깨뜨리라
                                  (막14:1-9)

                                                    김상호 목사
대전기독교세진회 회장/횃불교회/그리스도의교회 증경총회장

우리 교회는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특수한 교회입니다. 교도소 사역, 병원 사역, 탈북자 사역, 노인 사역을 섬기다 보니 종종 소식을 듣고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근래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노부가 교회에 찾아와서 상담하는 가운데 그들은 철거민이 되어 갈 곳이 없어 대전에 내려와 여관에 기거하고 있었습니다. 국가 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건강도 무척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교회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다급하게 연락이 와서 아내가 무척 아파서 병원비를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목사님! 우리는 아는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약도 사먹을 수 없어 돈이 필요합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28년간 살았고 이제 노인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도와주면서 빨리 가서 치료하고 식사를 하시라고 했지요. 그 후에 계속되는 요청에 황당하기도 하고 속으로는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종종 이런 일을 겪으면서 곰곰이 묵상하는 가운데 "만약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습니다. 그 순간 구좌에 돈을 입금시켜 주면서 잘 치료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저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진정한 이웃 사랑은 어디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자신과 교회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나 선교단체에 대해 무관심이나 외면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피 흘리고 있는 형제를 돕는다는 것은 우리의 희생을 요구됩니다. 제사장도 레인인도 여러 핑계로 피하여 지나갑니다. 그러나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자기의 시간, 물질,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기까지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오늘 우리는 옥합을 깨뜨린 여인에게 찬사를 보내지는 못할망정 비난하거나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은 가난한 자, 병든 자 나그네, 갇힌 자을 돌아보는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지극히 작은 자에게 나누는 것이 주님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은 이 여인과 같은 사람을 찾으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느끼고 경험하고 그 사랑에 감격해서 자신의 전부를 주님께 드리기 원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며 살아간다면, 주님은 우리의 삶을 기쁘게 받을 실 것입니다. 그것은 낭비가 아니라 주님이 기억하시는 최고의 헌신이고 예배입니다. 거저 받은 사랑을 거저 나누고 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관념적인 명사가 아니라, 행동과 실천이 수반되는 동사입니다.

-CTS 기독교방송 칼럼 2월23일(월) 11시50분-

2월 세진회 사역일정 
            2(월)            보문산성철야기도회(매주) / 대전교도소 외국인 자매상담
            4(수)            대전대한방병원 병원사역(매주)
            5(금)            공주교도소 구역장 제자양육
          10(화)            대전교도소 구역장 제자양육
          12(화)            중보기도군사아카데미 특강(둔산순복음교회)
          16(월)            출소자병원치료 지원
          19(목)            회보송달(3,500부), 현대기독무용단 설교
          21(토)            이정인기독무용단 공연(아산국민관)
          22(일)            불우이웃한마당잔치
          24(화)            청주. 청주여교도소 자매상담.
          26(목)            불우재소자 가족돕기

 기 도 제 목(2009년 2월) 
1. 5만여 재소자들과 가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2. 전국교회와 성도가 기독교교도소 설립과 선교에 참여하도록
3. 갇힌자를 위한 기도와 후원자들의 참여를 위하여
4. 성경, 신앙서적 보내는 운동에 많은 참여할 수 있도록
5. "용욱이에게 사랑을"의 후원자를 보내주소서
6. 교도소에 30개 무형의 교회의 교회성장을 위하여 
7. 출소자 사랑의 공동체 건립을 위하여
8. 보문산상철야기도회와 "기드온 용사" 중보기도모임을 위하여
9. 외국인 재소자에게 사랑안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10. 2009년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금 보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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