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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진회 5월 회보 /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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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댓글 0 조회 9,602 2010.06.02 14:46

본문

 

우리 함께 걸어가요!


사랑하는 세진회 회원 여러분에게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주위가 온통 푸르름과 만개한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아무도 관심밖에 있는 교도소 선교에 기도와 사랑의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갇힌 자의 돌아보는 사역은 양지에 있는 사역도 아니고, 가족까지 머리를 돌리고 떠난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심장을 가지지 않고는 나아갈 수 없는 사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챤의 사명이기에 감사하며 우리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이 나눔이 바로 축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나눠 주는 축복  

너의 집에서 상하고 있는

빵은 배고픈 이들의 것이다.


너의 침대 밑에서 곰팡이 피고 있는

구두는 신발 없는 이들의 것이다.


너의 여행가방 안에 처박혀 있는

옷은 헐벗은 이들의 것이다.

 -위대한 배즐-


사랑하는 세진회 식구 여러분, 저가 17년 동안 교도소 사역에는 원칙들이 있습니다. 선교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종하는 도구입니다. 그저 따라가는 것이지요. 이 버려진 형제들은 하나님이 주신 위대한 형제라는 사실입니다. 잘 섬기고 출소할 때까지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저가 맡은 형제, 자매들에게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재범율이 60%가 넘는 우리의 현실에 거의 재범하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각 교도소 사방과 공장에서 모범적으로 살아 전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대전세진회는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사역에 대전교도소, 공주교도소 제자양육, 대전교도소 외국인자매결연, 청주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자매결연, 집회, 재소자 가족 돌보기, 출소자 상담까지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천안외국인교도소에 집회와 홍성교도소 집회에 많은 영혼이 돌아오는 결단이 있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재소자의 가족을 돌보는 일이 무엇보다 보람이 있었지요.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화해와 회복을 이루어가는 형제들이 정말 고맙기까지 합니다. 형제들이 입을 열어 고백합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어머니, 아버지를 용서하면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은 축복의 자녀들입니다. 4년 동안 편지에 답장 하나 없던 어머니가 면회 와서 서로 용서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놓습니다. 그리고 이혼 직전에 남편이 예수님 믿고 변화 받은 모습에 감격하면서 감사하는 아내, 할아버지와 손주와 함께 살아가는 가정에서 어느덧 잘 자라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어느 여학생, 이들이 바로 세진회 가족들입니다.


대전 세진회에 후원은 격감했습니다. 그러나 교도소 안에서 잘 훈련된 형제들이 재소자의 사역자들이 되어 공장, 사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니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재소자 형제들이 사역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교도소 안에는 공장과 사방에서 예배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것은 전국으로 형제들이 펴져나가 각 교도소에서 성령의 새바람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이 교도소 사역자들입니다. 근래 많은 형제들이 영등포, 화성, 천안, 논산, 부산, 진주, 목포, 전주, 마산, 대구로 떠나 사역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정병이 되어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교도소 선교를 위해 기도와 많은 나팔을 불어 함께 참여하여 우리 함께 걸어가요! 당신을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기대합니다. 매일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2010. 5. 19

                      대전세진회를 섬기는 김상호 목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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