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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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의도 / 함동진
여의도
함동진

(1) 2010.11.16 여의도 201 사진/함동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 세워진 동상 <평화와 번영의 상)
<평화와 번영의 상) 에 먹칠을 하는 그들.......
언제쯤 떨구었는지
모를
좁쌀만한 무취의
빗 바랜 참새똥 흰 톨 같은
민초들의 애환 서린 문제
한 점을 놓고는
야단법석이다
지금 저들의 질퍽한
쿠린내 똥덩이는 감추고
시침을 떼는
큰 새들의 놀이터
금장 무궁화 꽃잎만 더럽히면서
교만만이 득실거리는
그 둥지 곁만은 민초들이
비껴 가고 싶어한다
언제나 부끄럼 타는 윤중제는
낮 붉히느라 스트레스에 감싸여
덕지덕지 딱지 않은 앙금이
두께로 높여가지만
강심(江心)저만치에 떠 있는
밤섬은 딴 세상
새끼 거느린 물새떼들이
쉬지 않고 단란을 추구하며
평화와 번영을 건져올리고 있다.
(2) 2010.11.16 여의도 192. 사진/함동진
저 위풍당당한 대한민국국회의사당이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고 있다.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3) 2010.11.16 여의도 210. 사진/함동진
[애국애족의 군상] 앞에서 부끄러운 일 저지르지 말기를 간절히 국민들은 원한다.
(4) 2010.11.16 여의도 228. 사진/함동진
대한민국국회의사당 경내 연못.
연못에 얼굴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라.
(5) 2010.11.16 여의도 240. 사진/함동진
대한민국국회의사당 경내 연못.
연못에 얼굴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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