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에 적합한 인물: 빌립과 스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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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에 적합한 인물: 빌립과 스데반◀
빌립의 공헌은 유대인들에 의해서 매몰될 번한 기독교를 유대인들이 개 취급하며 상종도 하지 않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져간 것이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이었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빌립이 디아스포라 유대인, 곧 헬라파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스데반의 공헌은, 공헌이라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후에 불세출의 이방인 사도가 된 바울의 마음에 꺼지지 않는 기독교복음의 불을 지핀 것이다. 스데반은 이 일의 고귀한 희생자였다. 교회가 유능한 젊은 일군 한 사람을 얻는 일에 스데반이 목숨을 바쳤고, 수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갇혔으며, 박해를 피해서 흩어져야 했다. 스데반의 죽음은 바울에게 한평생 복음에 빚진 자로서(롬 1:14, 8:12) 살아가게 한 좋은 의미의 족쇄가 되었을 것이다.
빌립과 스데반의 등장은 예기치 아니한 일에서 비롯되었다. 인류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체계와 질서가 채 서지 못한 상태에서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졌고”(행 6:7), 문화와 언어가 다른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들이 서로 갈등하게 되었다(6:1)
이 갈등은 사도행전 6장 1절의 말씀대로,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6:1)서 비롯되었다. “원망”의 근원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도들은 모두 히브리파 유대인들이었다. 그래서 교회는 “일곱을 택하여”(6:3) 헬라파 유대인들의 지도자로 삼았는데, 이 때 뽑힌 일곱 사람은 모두가 헬라파 유대인들이었다. 빌립과 스데반도 이 때 뽑힌 일곱 사람에 속한 지도자들이었다.
사도행전 6장 2-4절에 따르면, 본래 빌립과 스데반은 열두 사도들을 대신해서 구제를 받아야할 자들에게 식량을 배급하거나 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책임 맡은 자들이었다. 이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들이었고, 사도들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할 수 있도록 돕는 자들이었다. 잘 모르긴 해도, 이들은 아마 일주일에 하루씩 책임을 맡아 구제업무를 관리했거나 자기 구역을 따로 맡아 관리했을 것이다.
빌립과 스데반은 구제업무를 관리하는 일에 만족하지 않았다. 헬라파 유대인들의 성격상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사도들에게만 맡겨두지 않았다. 특히 그들은 사도들이 관심을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였다. 그런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기독교복음이 편협한 배타주의와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히브리파 유대인들의 손과 팔레스타인의 울타리를 서서히 벗어날 수 있었다.
빌립과 스데반이 교회로부터 정식으로 선출되고,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아 지도자로 세움을 받았다는(행 6:6) 점에서 그들이 평신도 지도자(집사)였는지, 목회자(장로)였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후에 빌립은 “전도자 빌립”으로 불렸다(행 21:8). 중요한 것은 그들과 같은 헬라파 유대인들에 의해서 기독교복음이 편협한 배타주의와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히브리파 유대인들의 손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을 넘어 이방세계에까지 전파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방 민족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 헬라파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쓰신 하나님의 경륜을 읽을 수 있어야겠다.
빌립의 공헌은 유대인들에 의해서 매몰될 번한 기독교를 유대인들이 개 취급하며 상종도 하지 않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져간 것이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이었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빌립이 디아스포라 유대인, 곧 헬라파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스데반의 공헌은, 공헌이라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후에 불세출의 이방인 사도가 된 바울의 마음에 꺼지지 않는 기독교복음의 불을 지핀 것이다. 스데반은 이 일의 고귀한 희생자였다. 교회가 유능한 젊은 일군 한 사람을 얻는 일에 스데반이 목숨을 바쳤고, 수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갇혔으며, 박해를 피해서 흩어져야 했다. 스데반의 죽음은 바울에게 한평생 복음에 빚진 자로서(롬 1:14, 8:12) 살아가게 한 좋은 의미의 족쇄가 되었을 것이다.
빌립과 스데반의 등장은 예기치 아니한 일에서 비롯되었다. 인류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체계와 질서가 채 서지 못한 상태에서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졌고”(행 6:7), 문화와 언어가 다른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들이 서로 갈등하게 되었다(6:1)
이 갈등은 사도행전 6장 1절의 말씀대로,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6:1)서 비롯되었다. “원망”의 근원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도들은 모두 히브리파 유대인들이었다. 그래서 교회는 “일곱을 택하여”(6:3) 헬라파 유대인들의 지도자로 삼았는데, 이 때 뽑힌 일곱 사람은 모두가 헬라파 유대인들이었다. 빌립과 스데반도 이 때 뽑힌 일곱 사람에 속한 지도자들이었다.
사도행전 6장 2-4절에 따르면, 본래 빌립과 스데반은 열두 사도들을 대신해서 구제를 받아야할 자들에게 식량을 배급하거나 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책임 맡은 자들이었다. 이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들이었고, 사도들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할 수 있도록 돕는 자들이었다. 잘 모르긴 해도, 이들은 아마 일주일에 하루씩 책임을 맡아 구제업무를 관리했거나 자기 구역을 따로 맡아 관리했을 것이다.
빌립과 스데반은 구제업무를 관리하는 일에 만족하지 않았다. 헬라파 유대인들의 성격상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사도들에게만 맡겨두지 않았다. 특히 그들은 사도들이 관심을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였다. 그런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기독교복음이 편협한 배타주의와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히브리파 유대인들의 손과 팔레스타인의 울타리를 서서히 벗어날 수 있었다.
빌립과 스데반이 교회로부터 정식으로 선출되고,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아 지도자로 세움을 받았다는(행 6:6) 점에서 그들이 평신도 지도자(집사)였는지, 목회자(장로)였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후에 빌립은 “전도자 빌립”으로 불렸다(행 21:8). 중요한 것은 그들과 같은 헬라파 유대인들에 의해서 기독교복음이 편협한 배타주의와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히브리파 유대인들의 손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을 넘어 이방세계에까지 전파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방 민족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 헬라파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쓰신 하나님의 경륜을 읽을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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