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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 감사와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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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댓글 0 조회 7,393 2006.11.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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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 감사와 구원◀
누가복음 17장 11-19절에서 긍휼을 원할 때는 열 사람이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아 큰소리로 외쳤지만, 나음을 입고 난 후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표시한 사람은 한 사람 사마리아인뿐이었다. 감사표시를 잊지 않았던 그 한 사람에게 주어진 큰 축복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보다는 근원에 접근하기를 좋아하시는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것이다. 따라서 그는 몸에 난 나병뿐 아니라, 영혼구원까지 받아 누리게 되었다. 은혜를 베풀어주신 예수님께 표시한 감사, 하나님께 돌린 영광이 그의 육체건강은 물론이고, 영혼과 정신건강까지 전인적으로 치유 받게 하였다. 단언하건데 작은 감사표시가 그의 삶의 방향과 목표와 방법까지 바꿔놓고 말았을 것이다. 그 사마리아인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아홉 사람은 육신의 병만 고침 받았지, 영혼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여전히 껴안고 살아가야 했을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는 육체적으로는 건강하지만, 정신과 영혼이 병들어 사는 불행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마리아인 문둥병자는 가던 길을 되돌아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감사에는 수고가 따른다. 작은 선물하나에도 정성이 따르고, 시간과 돈의 투자가 따른다. 희생이 없이는 감사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 여기에는 부득이 희생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희생은 투자가 되어 옥토에 뿌려진 씨앗처럼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로 되돌아온다. 예수님께 되돌아와서 사례했던 사마리아 사람은 육체구원은 물론이고, 보너스로 영혼구원까지 받고, 복된 여생을 약속받지 않았는가?
사마리아인 나환자는 제 몸의 변화에, 주변 환경의 변화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도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종교적인 우월감, 곧 기독교 가문에서 태어났고, 오래 믿었고, 성경지식이 많고, 큰 교회에 다니는 것 등이 다 무익하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곧 감사의 마음을 품고 주님께로 돌아온 사마리아인처럼, 비록 종교적인 큰 전통이나 자랑거리가 없을지라도, 자신과 하나님과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 우리는 언제나 감사의 마음과 감사의 행위가 나에게 있는지 살펴보고,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를 민감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의 은혜를 입고서도 감사치 아니한 다수의 무리 속에 내가 휩쓸러 가고 있지는 않는지, 아주 민감하게 느낄 필요가 있다.
믿음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게 되면 정신과 육체적으로 매우 건강하고 장수하게 된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교회에 출석한 신앙인의 사망위험률이 학자에 따라서 28~78퍼센트까지 낮았으며, 백인이 7년, 흑인이 14년을 더 오래 살았다고 한다. 또 인체의 면역을 높여주고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interleukin-6(IL-6)의 량이 혈중에 훨씬 많았다고 한다.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믿음과 감사로 육신의 병도 낫고 영혼구원까지 받은 사마리아인처럼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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