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후1
본문
주님, 우리는 기도하는 것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보다 당장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을 찾고 원합니다. 기도가 힘겹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겹게 여겨지는 그 이면에는 은총이 숨어 있다는 것을 저희는 압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당신의 응답은 즉시 오지 않습니다. 행동에 대한 결과는 감사의 말이나 답례로 곧 돌아오지만, 씨앗을 뿌려 꽃을 피우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기도의 결실이 나타나기 위해서도 반드시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님, 매일 짧게라도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지니게 해주십시오. 당신과의 만남을 즐거워하며 당신이 내 삶 안에 항상 함께해 주심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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