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선, "참이요 자유이신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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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사람의 갈 길을 밝혀 주시고 끝내는 죽음으로 참 생명의 꽃을 피우신 주님, 당신의 거침없는 자유가, 당신의 처절한 고뇌가, 당신의 완전한 사랑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앎이 아닌 한 자락 행함으로 존재를 채워갈 용기를 주옵소서. 썩어야 열매를 맺는다는, 죽어야 비로소 참 생명이 된다는 비밀을 깨닫게 하옵소서. 참이요 자유이신 당신을 내 안에 삼켜 생명의 춤을 추게 하옵소서. 아멘<이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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