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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비록 빈 그릇으로 왔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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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댓글 0 조회 6,457 2006.11.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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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낮아지시고, 순종함으로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또한 자연이 한파를 이기기 위해서 너울을 벗어 던지는 것처럼, 저희들도 교만과 물욕과 이기심을 던져 버리고 알몸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세상의 모든 욕심 던져 버릴 때에 우리의 모습이 주님 보시기에 불그레한 빛을 띤 아름다운 모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비록 빈 그릇으로 왔다 할지라도 채움 받고 돌아가길 원하오니, 저희들을 사랑과 평안과 행복과 기쁨으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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